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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홀랑 태울뻔
게시물ID : freeboard_959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닌남자
추천 : 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02 05:32:58
새벽에 일찍 잠깨서 뒤척거리다
 
배고파서 찌개에 밥이나 한술뜰까 하고 찌개데워놓고
 
오유 베오베 보면서 
 
'와 누가 이새벽부터 음식하네? 냄새좋은데?'
 
'어 저집음식 타나부다 탄네나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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