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심부터 만들기 위해 그럴싸 한 자식을 하나 만들어 놓고 이름은 주사위 굴림
그래도 가문 이름은 직접 정하고 싶어 고민하다 책장에 꽃힌 드래곤 라자로 인해 네드발가 낙점
혼신의 힘을 기울인 안주인 모니카 네드발 과 구석탱이에 아들내미
아들내미는 아침부터 열심히 블록 놀이중
저거 진심 재밌어 보인다...
아침밥 먹는 남매와 엄마
그와중에 기껏 아침 차려줬더니 시리얼 먹는 아들
아빠는 주말에도 출근 또르르
한가한 일요일 오후 갑자기 둘이 체스를 시작하더니 체스는 안하고 온갖 에피소드 풀어가며 수다떠는 중
오빠 입담이 좋은지 포복절도하는 동생
이거 다음에 스샷을 못찍어 아쉬운데
저 거 지금 오빠 시선 돌려놓고 말 몇개 위치 바꾸려는 거
여우같은 계집애
그런 의미에서 요 여우같은 계집에 진짜 여우버전
멋드러진 정글짐에서 씽나게 노는 중
더불어 아빠는 일 다녀와서 요 계집애랑 놀아 주는중
아 고달프다 가장이여
간만에 하니까 참 재밌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