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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우체국녀
게시물ID : freeboard_959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대입구추억
추천 : 0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02 10:10:55
안녕하세용 어제 처음으로 첫눈에 반했다는 느낌을 알게된 함 오유징어입니당

태안 소원면애서 아버지 농삿일 도와주러 내려왔다가 할머니 돈인출을 위해 만리포 우체국에 갔었습니다....

완전 꼬질꼬질한 차림에 파랑색 카라티와 흙탕물 묻은 바지입고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ㅠㅠ

거기에 뙇! 엄청 제이상형이신 여성분이 계신겁니다 ㅠ

들어가자마자 억하고 아무생각이 안들어 할머니 도와드릴려다가 현금 인출하려면 무슨 종이에 뭐적어야하던데 그종이가 책상바로 아래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버버 거리고 ㅠ (쪽팔렷다능...)

계속 쳐다보게 되던 여성분이었습니다!

하얀 블라우스였나? 가디건이었나 입으셨고 청바지 입고 계셨고... 하연수 닮으셨고 눈이 엄청 예쁘시고 코도 높으셨고.. 아 정말 하연수를 제눈앞에서 본 느낌이라고 자부할수 있을정도로 정말 아름다우셨습니다.

비록 오유에 이런글을 쓰는게 이 커뮤니티에 어울리진 못하지만... 7월 21일 군입대를 앞둔 저로서는 그저 글로만.. 이렇게 제 감정을 남겨봅니다.

정말 아름다우셨어요! 처음 볼때부터 이여성분을 위해서라면 제 모든걸 줄 수 있을거란 강한 느낌이! 왔던 여성분... ㅠㅠ

평생 그리워하면서 살거에요 ㅠㅠ 사랑합니다 만리포우체국 여성분... (오유 닉네임도 만리포우체국녀로 바꾸려고했지만... 글자수가 넘는다해서 못바꾸네요)

보고싶을겁니다! 2년뒤에 아직 거기서 일하시고 계신다면... 저는 주저없이 번호 물어보러 갈겁니다!

마지막은 하연수님 사진으로... 
(사진 출처는 오래되서 기억 안나지만 트위터였나? 페이스북이었나?로 기억 됩니다..)
출처 내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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