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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5.18기념식 불참한 MB...
게시물ID : sisa_104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5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19 16:57:26

[오늘의 브리핑] 
1. MB, 3년 연속 5.18기념식 불참 … KBS․MBC, 언급도 안 해
2. KBS와 SBS, ‘IMD 국가경쟁력 평가’ 보도 차이

 
  
5월 18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MB, 3년째 5·18기념식 외면 … KBS·MBC 언급조차 없어 
 

■ MB, 3년 연속 5.18기념식 불참 … KBS․MBC, 언급도 안 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묘지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기념사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민주를 향한 그날의 함성은 6월 항쟁으로 이어져 한국 민주주의를 회복시켰다”고 평가하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하고 이익을 주장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큰 장점이자 힘이지만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견해와 이익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극한 대립과 투쟁으로 나아가서는 안 되겠다”, “지역갈등과 세대갈등, 이념갈등이 높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선진화의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하겠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3년 내내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일정이 바빠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이 대통령의 이날 공식 일정은 생물다양성 협약 사무총장․사막화방지 협약 사무총장․77그룹 사무총장 등 국외 인사 공동 접견 1건 뿐이다. 더욱이 이 대통령은 ‘현장 방문’을 중시해 며칠 전에도 카이스트 개교 40주년 행사, 상주 자전거축전 개막식 등에 참석했다. 이 때문에 대통령의 5.18기념식 불참이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번 5.18기념식은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해 5.18기념식 때에는 이명박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빼고 대신 ‘방아타령’을 넣으려다가 시민사회의 반발을 샀다.
 
이 대통령이 국가기념일 행사인 5.18기념식에 3년 연속으로 불참한 것은 단순하게 봐 넘길 사안이 아니다. 하지만 18일 방송3사는 이 대통령의 기념식 불참에 대해 최소한의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 특히 KBS와 MBC는 이 대통령의 ‘3년 연속 기념식 불참’ 사실을 언급조차하지 않았다. KBS는 올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시 합창하게 된 것도 “지난해 못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고 두루뭉수리하게 전하는데 그쳤다.
SBS는 “대통령은 3년째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고 언급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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