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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군의원 후보 딸이 문재인 대표와 사진을 찍다
게시물ID : humorbest_1046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05
조회수 : 10985회
댓글수 : 3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4/23 18:26: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4/23 17:55:58
yyyyy.jpg
 
http://m.jplus.joins.com/Article/Article.aspx?listid=13654118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빨간점퍼의 새누리당 선거운동원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함께 '브이'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문 대표는 22일 인천 서-강화을 재보선에 출마한 신동근 후보와 함께 강화도 마니산 인근 영농조합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 군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삼현 후보와 우연찮게 조우하게 됩니다. 상대 당 후보지만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그런데 김 후보와 함께 온 젊은 여성이 문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흔치 않은 장면이라 함께 사진을 담았습니다. 알고보니 이 여성 운동원은 김 후보의 딸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유명 정치인이다 보니 당을 떠나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나 봅니다. 문 대표는 이런 김 후보의 딸에게 "허허 아빠는 아빠고..." 하며 흔쾌히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김 후보의 따님... 손가락이라도 엄지를 치켜세웠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만 습관처럼 '브이'를 그린다는 것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기호 2번'을 연상 시키네요. 나중에 아빠에게 혼나지나 않았을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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