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예쁜나이 스물여덟 낼모레 계란 한판 자취남입니다
닭볶음탕은 어제 저녁에 해먹었고
오늘 점심으로 어제 남은 닭도리탕에 주먹밥을 해서 먹었답니당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기본적으로 손재주가 없기 때문에 많이 부족해보여도 예쁘게 봐주세요~
먼저 당연히 재료 준비를 해야되겠죠!?
기본적으로 저정도에 각종 양념장들 준비해주시면 되겠사옵니다~
먼저 닭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살짝 후추로 재워둘거에요~
어멋 사진이 왜이리 흔들렸지?
간장하고 고춧가루 후추가루를 일단 넣어주시고~
아까 거기에 고추장, 올리고당, 다진마늘, 맛술, 매실액을 추가!!
때깔만 봐도 벌써 먹음직스럽쥬~?
사실 양념장을 만들기 전에!
먼저 아까 씻어놓은 닭은 끓는 물에 한번 팍팍 삶아줍니당
다 삶아진 닭은 체에 건져서 찬물로 한번 마싸지 시켜주시고~
한쪽에 고~이 모셔둡니당
자취생의 빛과 소금 백주부느님께서
양파를 먼저 오래 볶으면 단맛이 어마어마하다 하셔서
한번 양파부터 볶아봤습니당
사실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ㅠㅠ 이 저렴한 혀ㅠㅠㅠ
감자와 당근을 본인 취향 크기로 잘 썰어서~~~
양파를 볶던 팬에 물을 붓고 감자와 당근을 투척합니다!!!
오오 이제 완성이 머지 않았다!!
이제 닭고기와 양념장을 투척해주시면
남은 것은 기다림뿐이니라
쫘잔!!!!
본인 취향대로 청양고추나 다진마늘 더 추가해서 드시면 더 꿀맛이겠져!?
저녁은 요렇게 밑반찬들과 맥주 한캔을 뙇!!
제가 만들긴했지만 맛나도 너무 맛나 ㅠㅠ 너무 맛있어여유ㅠㅠ
아무리 맛있어도 저 많은걸 한번에 다 먹을순 없는 노릇!!
오늘 점심은 닭도리탕을 또 먹어야되는데
그냥 먹기는 조금 질리지 않겠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밥과 김자반, 참치, 그리고 청양고추 하나를 준비합니당
얼마 전에 싱싱한 국내산 들기름이 들어와서 요기에 요긴하게 써먹는군요 후훗
밥에 먼저 들기름 한숟갈을 촤악촤악
그위에 김자반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당
벌써 맛있겠쥬~?
밥을 잘 비벼준바음에 적당히 들어서 펼쳐주시고
그 위에 고추와 참치를 뙇!
동글동글동글동글하게 말아주시면~
저 같은 동손도 주먹밥을 생성해낼수 있져ㅋㅋㅋ
어제의 닭도리탕과 같이 차려놓고
깻잎이나 멸치볶음을 주먹밥에 올려서 같이 먹어주면~~
크흡.. 치명적인 배부름이 찾아온다 ㅠㅠ
다 먹고 살자고 사는거 아니겄나여~
다들 항상 맛난거 드시고 행복행복행복하세요~~~
급마무리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