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 수가 없네요.

내용은 다소 흥분한 상태에서 쓰신 것 같구. 본인이 왜 이동형지지하면 안되냐고,

왜 비판받아야 하냐 쭉 이런 내용이었습니다.그가 얼마나 헌신했는데, 기타 등등....

처음엔 왜 또 이러시나 했다가 좀 더 생각해 보니...

다시 이동형 작가에게 몹시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손고모와 지지자 사이를 이렇게 벌려놓고 그 뒤에 숨어 스스로 피해자 행세하는 것이

거슬리더군요.

최근 팟캐에서도 지금 한창 손고모 비난 받고 있는데 그게 자기 공격하는 그 사람들일거라고 하며

얹혀가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손고모 이해 불가한 발언들 배경에는 이동형 작가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암튼.. 이런 저런 걸 다 빼고라도..

총수라면 설령 자기가 공격받더라도 절대 이런 상황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지지자들 모욕한 적도

없어요. 같은 지지자들 사이에 서로 반목하게 하는 짓도 한 적 없구요..

(사실 총수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 안됨.ㅋ)

그리고 최근 김용민 피디도 이동형 작가 거드는 말하기도 했죠?  ㅜㅜ

한 사람 한 사람씩 떼어 놓습니다. 처음엔 자기에게 악플다는 사람들이 문재인 지지자들이라고

 일반적으로 칭하다가 문제가 되니 차차, 문빠-> 극렬 문빠-> 똥파리 이렇게 위딩을 바꿔가면서

지속적으로 조롱하고 매 방송마다 반복해서 언급하고 ... 후우...

 

저도 압니다. 방송 안 듣고 안 보면 되죠.

근데  지금은 찾을 수 없는 손고모 페북글 보면서 욱하는 마음과 함께 씁쓸해지네요.

언제 어떤 분이 글 올리셨는데... 정치라는 게 끊임 없이 사람 걸러내는 과정이라고..

(정확한 표현인지 가물가물...ㅠㅠ) 아프지만 맞는 말 같아요.

다시 시작되는 하루, 또 한 번 스스로 흔들리지 않고 지치지 말자 다짐하면서 글 마무리.. (횡설 수설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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