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파이널에서 스스로 작전 못짜는 사람이

김경훈, 최연승, 유정현, 최정문, 김경란 정도 되는 것 같음. 그 작전이 좋냐 안좋냐를 떠나서.

이 중에 최연승은 사람 조금 남았을때는 포텐이 터지기도 하고

최정문도 순간순간 순발력은 되는데 아직 전체적인 큰그림은 못그리는 것 같음

김경란의 경우 스스로는 못짜지만 전략이 일단 주어지면 옆에서 서포트는 제대로 해주는 장점이 있음

어쨌든 서포터 중에서는 최강. 연합을 만들려면 김경란 끼는게 좋은듯

솔직히 가장 무능력한게 김경훈이고

그 다음은 최연승 (사람 많을때), 유정현 정도?

스스로 작전짜는게 가능한 사람은 현재

오현민, 장동민, 홍진호, 이상민, 임요환,이준석, 임윤선(은 짠 작전이 그닥 뛰어나지는 않은듯, 어쨌든 짜려고는 노력함.),김유현

이렇게인듯

써놓고 보니 8명이나 되네요

확실히 그랜드파이널인듯

저렇게 8명 남으면 진정한 왕중왕전 시작일듯.

그런데 또 최정문, 김경란은 개인전에서는 강한면모를 보여서

갈수록 엄청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그런 면에서 1화 유정현 탈락은 재미를 위해서는 잘된듯.

그리고.. 김경훈이 데매가면 솔직히 이길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그나마 임윤선?

데매가는 순간 탈락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