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경 아버지 전화를 받고 할머니 계신 요양원에 갔다가 응급차 타고 부산 모병원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위독하시지만 폐렴으로 인해 바로 응급실에 뫼시지못하고 응급실앞검진실에 계셨어요 요즘 메르스때문에 폐렴환자는 검사후 입원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검사받는거 보고 나왔는데 연배(30대 중반) 비슷해보이는 사람이 간호사랑 실랑이를 벌이고있었습니다 무슨내용인지는 모르나 실랑이는5분정도 더 진행되었고 할머니를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실랑이를 벌이던 남자가 응급실앞에서 담배를 피길레 큰대로변에가서 피라고하니 알았다고 하고는 계속 그자리에 있는거에요 어의 없어서 다시 대로변으로가라고 하니까 알았다고 간다고 말만하고 또 안가게 되었고 시비가 붙을뻔 했으나 아버지가 말리셔서 종료되었습니다 문론 그사람도 이시간에 사정이있어서 응급실에 왔겠지만 흡연은 장소를 가려줬으면 좋겠네요 아버지가 집에가라고해서 집에는 왔으나 잠이안와서 두서없이 글을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