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김경수
한 명은 그 사람과 함께 해온 사람들이 그러했듯이 국민을 바라보고 우직히 걸어 갈 것이고, 다른 한 명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을 죽이려 들겠지.
어떤 한명은 언론에서 말도 안되는 일로 꼬투리 잡아서 죽이려고 총동원해서 맹공격을 퍼붓고 있는데 다른 한 명은 수 많은 의혹과 약점들도 눈 감고 가끔 치켜세워주기까지 하지.
언론에서 다른 한명을 언제쯤 공격해서 무너뜨릴려나 생각해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대선주자급이 없는 저들로써는 무너뜨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민주세력들을 초토화시킬 수단으로 사용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옳지 않은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이니.. 이명박근혜가 보수를 잠시 궤멸시킨 듯이 보인 듯 만들었듯이.. 결국 민주당도 똑같은 사람들이다... 민주당을 파탄에 몰아넣지 않을지...
최악의 상황은 옳지 않은 후보가 승승장구하고 옳은 후보가 무너졌을때.. 다시 지난 9년처럼 정의가 무너지진 않을지...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정의가 당연한 것 같고 항상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지만 우리는 또 다시 오랜 세월동안 정의를 그리워 하게 될지는 않을 지... 정의는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