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에 터닝메카드 입니다..요즘 아이들에 워너비죠..ㅋㅋ요새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키우는 엄마 아빠는 모르는 사람이 없으시죠...
저희 아이들도 8살 6살 형제에요...터닝 메카드를 항상 갈망하고 있죠..
처음에 큰애가 사달라고해서 몇번 사러 갔었는데 항상 없더라구요 조그마한게 가격도 2만원 가까이 한다기에 없어서 다행이다
차라리 그렇게 생각했죠..ㅋㅋ 그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장난감을 자주 사주는 타입이 아니라 한 두달정도 잊고 있을때 쯤 일이 생기더라구요 큰애가 학교 친구들한테..
집에 터닝메카드 없는게 챙피해서 다 있다고 학교에서 거짓말을 몇번 했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실을 알고 많이 혼내고 아들이랑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나름데로..ㅎㅎ
그리고 친구들 다 있는데 우리 아들만 없어서 속상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터닝메카드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있으면 엄마 아빠들 벌때처럼 모여서 경쟁에서 이겨야 살수있고 또 개인거래는 보통 1~2만원 웃돈을 얻어서 사야하고..
전 장난감을 웃돈까지 주면서 살 생각은 전혀 없었거든요 또봇 쿼트란 대란때도 유통상가 근처에 살아서 매일매일 들려서
정가에 샀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래서 또 기다렸습니다 매일매일 들리면서 입고되면 바로 사려구요..
그리고 제가 자주가는 가게는 유통상가에서 ㅅㅇㄱ장난감 총판이라는 곳이라 터닝메카드가 ㅅㅇㄱ에서 나오니까...
정가보다 조금 더 싸게 아니면 정가에 살 수 있겠다 싶어서 매일매일 들르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제 저의 애기엄마가 근처에 들렀다가 엄마 아빠들이 많이 있길래 그 가게로 들어갔답니다..
근데 정말 박스를 열자마자 앞다투어 구매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급해서 4개를 샀답니다...ㅎㅎ
7만 4천원이나 줬지만 터닝메카드를 4개나 구했다는 생각에 저희 집사람은 정말 좋아했어요..아이들이 좋아 할 생각에...
제 퇴근길에 애기엄마를 만나 같이 태권도장에 들러 아이를 찾아 보여주니 정말 자지러 지더군요..그때 그 기쁨은 말 할 수가 없어요...ㅜㅠ
제가 120키로 나가는 거구에다 항상 배가 고픈데 퇴근후 배고픔도 있을만큼 저도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외식후 돌아와서 아이들은 터닝메카드를 꼭 껴안고 자더라구요..
그리고 영수증 확인하고 이것저것 하는데 전 원래 터닝메카드가 가격이 제각각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원래 정가는 모든 제품이 16.800원이랍니다
본사에서 유통하는 모든 대형마트에서요 근데..여기는 가격가 좀 이상합니다.
정가는 21,000원이라고 적혀있고 가격은 제각각 이더라구요..
저희 애기엄마는 저렇게 써있으니 정가가 당연히 21,000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네요...
다른곳이나 개인거래면 제가 이렇게 얘기하지 않을텐데 ㅅㅇㄱ총판이라고 간판을 걸어 놓고 장사하는 곳인데..
이렇게 가격을 인기 많은 품목별로 덧붙여 팔고 있더라구요...ㅅㅇㄱ총판이라고 걸어 놓고 이렇게 가격 장난을 하는 것이
매우 불쾌해서 이렇게 글 올려봐요..쪼잔한 놈이 아닌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ㅎㅎ담배값도 비싼데..ㅜㅠ
아이 키우는 오유님들도 항상 숙지하고 계세요 터닝카드는 모른 종류 정가 16.800원 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헌터가 되어야하는 모든 오유님들 화이팅 입니다!!!
끝 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마지막으로 아빠가 나는 자연인이다 보는 걸 제일 싫어하는 아이들에 자연인 되기 입니다..ㅋㅋ
제 고향 정선에도 자연휴양림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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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사는 강건우,강시구 아빠 강현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