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50703113035444
출처에도 적었지만 내용 기사는 다음에서 퍼 온 것입니다.
기사 내에 댓글에도 있지만 일방적인 협박문? 호소문인데 이걸 기사라고 다음 메인에 띄운 것도 좀 웃기긴합니다
작년에 한복의 날에 설레기도 하구해서 한옥마을 갔는데 솔직히 좀 눈살이 찌뿌려지긴했습니다...
한옥마을 주변을 가득 채운 테이크아웃 음식 가게들하며...
길거리까지 가득 채운 노점상들... 그리고 그거 사먹겠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행인들까지
물론 큰 행사가 있는 날이고 하여 사람들도 몰리고 해서 더 그런 것이겠지만
솔직히 한옥 마을 갔을 때 느낀건 한옥이 좀더 많은 인사동?
수많은 가게들 때문에 한옥이라던지 돌담을 따라 고즈넉한 길들은 하나도 보이지도 않습니다
전주시민 입장에서도 꽤나 싫어하더군요(이건 택시기사분 말씀이십니다)
지나치게 사람이 몰리고 행사가 없더라도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전국에서 사람이 몰리니 일대가 마비가 된다고 합니다
전주시에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한다고는 하는데
전주시민도 아니고 그것까진 잘 모르겠구요...
장사하시는 분들도 대목인 위치에서 장사를 접으셔야해서 아쉬우시겠지만
잘 조절해서 위치를 더욱 외곽으로 빼던지 하여 너무 손해보시지 않고 앞으로도 장사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옥마을 내가 워낙 위치가 좋아서 피해가 전혀 없지는 않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