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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큐빠대 100판가량 하고 느낀 자잘한점
게시물ID : heroes_1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postela
추천 : 3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3 12:30:33
1. 전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은신 암살자들의 1순위 타겟도 아니고 돌진암살들의 1순위 타겟도 아님. 우리편 조합에 맞춰서 적진에 들어가서 진형을 무너뜨리고 난전을 유도하거나
우리편 암살자들을 노리는 녀석들에게 CC기를 꽂아주는 등의 서포팅만으로도 한타 내 존재감 어필을 할 수 있음.

이러한 경우는 정타족이나 무라딘 같은 경우고...소냐 같은 물몸 전살자들은 눈치 잘보고 각을 잘 재야 저승길 동무라도 데려갈 수 있음.

2. 라인에서 봐야하는건 돌격병이 아니라 길목임

특히 은신암살들이나 아서스, 누더기같은 갱킹에 좋은 영웅들이 적일때는 더더욱...
옆동네에서는 막타를 쳐야하니까 돌격병의 체력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히오스는 그런 점에서 훨씬 눈치를 많이 봐야한다고 생각함.
맞은편 라인의 적 견제하는것도 신경써야하고 언제 갑자기 애들이 말타고 나 죽이러올까 은신이 갑자기 오지는 않을까
중앙라인의 은신챔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 하면 정말 신경써서 봐야함...

3. 전문가는 정말 전문가다.

로보고블린 찍은 가즈로가 아니고서야 모든 전문가는 철거만 잘하는 캐릭터가 아님...
난전유도, 영웅딜링, 오브젝트관리 등등 대부분의 일을 하기가 순수 전사나 암살보다 훨씬 수월함.
덕분에 잘하는 암살자를 만날때 기분이 묵직한 스트레이트 펀치 한대한대를 맞는 기분이라면 정말 잘하는 전문가들을 만나면
뛰어난 아웃복서에게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휘말리는 기분이 듬.

4. 내가 픽하지 않은 역할군이 아쉽다.

전사를 하면 당연히 누군가는 매칭에서 지원가나 암살을 하는데 이게 내 성에 차지 않을때가 있음
그래서 다음판에 지원가나 암살을 하면 이번엔 전사하시는분이 뭔가 아쉬움. 

5.치열한 공방전이 잘 없음

5판을 하면 1판 나올까말까...대부분은 분위기타고 쓸어버리거나 쓸려버리거나 둘 중 하나..
특히 오브젝트의 비중이 무지막지한 맵으로 넘어갈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광산, 항만, 사원이 제일 그랬고 그 다음 용의둥지라던가...

불멸자맵은 몇번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상황판단이 중요한 맵이라는것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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