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명문대와 비명문대생간의 관계에대하여
게시물ID : gomin_104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JΩ
추천 : 0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12/24 21:40:12
뭐 .. 학력 떡밥 그런거 할생각은 아니구요..

제 나이가 지금 26살..

왜 학원이나 막 다른 모임같은거 하면 다른학교랑 교류같은것도 할수있잖아요.

근데 저는 진짜 학교 그런거에 상관없이 두루두루 다 친해지고 싶거든요..

저희 학교 내에서는 교우관계도 좋은편이에요.

근데 타학교..(비교적 명문대가 아닌학교) 학생들이랑 친해지기 힘들어요.

애시당초에 대학교를 안간 군대 후임들하고는 디게 친해요. 뭐 형 뭐뭐 어떻게해야돼? 하면서 물어보면

제가 친절하게 잘 도와주고 그러다보니.. 절 잘 따르고 하는사람들도있는데..

근데 문제는 대학교 다니면서 그러한 타학교 학생들하고는 친해지기 진짜 어렵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뭐 친해지려고 말하면 진짜 자기가 학교가 나보다 안좋아서 일부러 저랑 알려고 하지 않는?

그런게 딱 느껴져요. 제가 뭐 특별히 잘난 척한것도아니고..오히려 말할때 더 조심조심 생각하고 말하는데도..

이러한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는거죠.

근데 또 같은 수준의 대학교나 더 좋은학교애들하고는 친해지는게 더 빠르고 그런 거리낌도없고..

그리구 솔직히 제가 여자볼때 학력같은거 안봅니다..저보다 높아도 상관없고 낮아도 상관없고...아니 되려 

그냥 명문대보다는 비명문대 혹은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착하고 개념있는 여자를 만나고싶은데 이건뭐

그런 여자들은 애시당초에 저랑 거리감을 좀 두더라구요..

제가 특별히 비호감처럼 생기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잘생긴건아니지만..

다른 분들도 그러나요? 전 진짜 그냥 친해지고싶은건데..ㅠ

사람이 사람하고 알고 지내는데 학교가 뭐가 중요하냐 라고 생각하는데 참..현실은 좀 다르네요..

고등학교때 얘들도 그때는 진짜 친했는데 막상 대학교 다른데 가고 그러니깐 뭐..피하는 느낌도나고..

그러면서도 진짜 친했던 친구는 대학이고 뭐고 여전히 친하지만... 어중간한 애들은 별로 저랑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다른분들도 그러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