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50703094730676
PD연합회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징계는 코미디다. 물론 '무한도전'은 '낙타 같은 동물 접촉을 피하라'라고 이야기하면서 '중동지역'임을 특정하지 않은 잘못을 저질렀다. 그러나 본질은 다른 데 있다"고 밝혔다.
이 어 "'낙타를 어디서 봐'라며 보건당국이 공개한 '메르스 예방법'에 대해 신랄하게 풍자한 것이 본질이다. 핵심은 감염자,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는데, 계속 '낙타와의 접촉 금지'를 외치는 보건의 무사안일을 비판한 것이다. 이것이 정부 당국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고, 방통심의위는 징계로 화답한 것이다"고 전했다.
낙타도 웃을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