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으로 베타 때 부터 플레이중인 유저입니다ㅎ
골드를 위해 매일 너댓판씩 빠트리지 않고 일퀘해서 모험모드도 다 열고
카드도 차곡 차곡 모으고 있습니다만, 마의 10등급에서 올라가질 못하네요^^;
첫 전설 실바나스 이후로 전설카드가 어느정도 모이긴 했는데
실바나스, 라그나로스, 탈노스, 말가니스 + 로데브, 타우릿산 정도만 쓸모있는 전설이고
나머진 안 쓰게 되네요... (전승지기 초라던가... 헤멧이라던가...ㅂㄷㅂㄷ)
어제는 여태 모은 골드로 간만에 20팩을 질렀는데 들창코 하나뿐 ㅠㅠ
중복카드들이 꽤 모여서, 마침 갈면 1900 가루정도 나와서
오랜만에 전설카드 제작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현재 퍄퍄법사를 주캐로, 간간히 악흑도 하고 있는데
그토록 바라던 안토니다스를 만들지,
최고 공용전설이라는 박사붐을 만들지 온통 이 생각 뿐이네요~
나름 행복한 고민을 ㅎㅎ
예전에 처음 가루제작으로 전설 만들 때
법사 상태도 안좋았고 안토니다스도 좋은 평가를 못 받아서
라그나로스 만들었다가 후회했는데, 생각해보니 라그 덕분에 이긴 판이 많더군요^^;
오리지날 팩 지르느라 고놈팩 따로 살 일도 없을거 같은데...
그래도 역시 마음 가는 쪽으로 만드는게 좋겠죠? ㅎ
과연 안토니 추가해서 마의 10등급을 뚫을 수 있을지ㅋㅋㅋ
언젠가 황금 안선생님을 모시는게 하스스톤 내에서의 꿈인데,
중복으로 떠도 좋으니 황금 화염구 떤지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