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감정이 너무 힘들어지는 걸 피하고 싶어서 망설였거든요. 
늦게라도 의무감에 보러 갔는데 꾹 참을 수 있을 정도더라구요.
그만큼 감정적인 것은 거의 배제하고
과학적 근거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됐어요.
파파이스에서 봤을 때 이해안되거나 복잡했던 부분들
쉽게 잘 설명했고 중간중간 소름이 돋고 가슴이 뛰더라고요.
영화자체로도 잘 만들어서 내내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