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력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부족함을 느껴서

운동을 시작한 30대 중반의 아즈씨입니다.

예전에 한 1년반 정도 혼자 피트니스클럽 다니면서 운동을 했었는데

그 때 재미가 들렸다가 한동안 못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피트니스클럽이 아닌 집에서 홈웨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이니까 2주차네요 'ㅁ'

목적은 체력을 키우고 체형을 맞추고 자세를 교정하기 위함입니다

키는 182(원래 180인줄 알았으나 두달전 정기검진 때 커졌다고 좋아함)

몸무게는 68kg( 체중을 2kg 정도 늘리라고 그러는데 근육량도 2kg을 늘리라고 그래서 결론은 근육량만 올려도 됨)

입니다.

하는 일이 제품촬영이다 보니 움직이는게 많아서 괜찮을 줄 알았으나

담배도 끊은지 1년이 넘었고 술도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 캔맥주가 전부이고...

근데 당췌 뱃살만 뿅 튀어나와서 그것도 싫더군요

암튼 요즘 운동방식은 세라밴드 블루타입을 사용해서 팔근육 운동, 푸쉬업, 복근운동, 그리고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어깨운동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외배엽 체형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트레이너가 얘기하기를 '벌크업이 쉬운 몸이 아니다'라고 그러더군요

아마 자주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보러 올거 같습니다.

잘 부탁드려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