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왔습니다. 

특검법은 국회에서 만드는 거니까

여야 협의해서 통과시키면 수용할테니

빨리 법안 만드시라 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특검하자는 원론입니다.

근데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자겐당 밤이당은 법안 안만듭니다.

아니 못만듭니다.

왜냐구요?

법안이 만들어 지면 드루킹 특검이 아니라

매크로 특검이 되거든요.

특검하는 김에 매크로 다 보자는 게 여론이거든요.

그래서 안,  못 만드는 겁니다.


지금 자겐당의 입장은 진퇴양난 입니다.

천막에 있을 수도 국회로 들어갈 수도 없는

환장할 노릇인겁니다.

권성동 방탄, 국민투표법 미처리를

위해 저 짓하고 있는데 본회의 열면 잣 되거든요.


청와대가 반대해야 뭘 어떻게 해볼 건데

법안 빨리 만들어 오라하니 미치는 거지요.


드루킹은 털어봤자 청와대,  민주당에

 아무런 타격 없는 걸 지들도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매크로 특검을 찬성하면

지들이 탈탈 털릴거고

그냥 없던 일로 하고 싶은 데 명분이 없어요.


그 와중에

드루킹이 아무 것도 아닌 걸 제일 잘 아는

개레기들이 매일  행하는 꼬라지 보고 있으면 

참 썩어도 너무 썩었구나 싶습니다. 

특히 방송국들 한심하지요.


김경수가 링크 보낸 기사에

한 시간 만에  댓글이 무려?? 43개나 달렸다고 

방송하는 SBS가 과연 제 정신일까요?

무려 43개나 달렸답니다.(고추도 아닌데)



그 방송 기사에 달린 댓글이 5,000개 인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