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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변태 이야기 3탄
게시물ID : freeboard_963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파
추천 : 1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3 19:33:37
무관심속에 어느덧 3탄

이번엔 결코 제 이야기 아닙니다.. 동아리 후배 이야기 입니다.... 결단코...

대학 동아리 후배중 자신이 정대만 닮았다고 떠들던 녀석이 있었음....

그런데 회지 만들때 필명 적지말고 본명 적으라는 회장 말 개무시하고 원고에 정대만이라고 적어서 줌

회장 열폭해서 '두대만' 이라고 고쳐서 인쇄소에 보내 버림.. " 두대만" 때리고 싶다고...

그 이후 두대만 혹은 만대두 라는 고정닉 발생함....

어느날 두대만이 버스타고 학교왔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시커먼 덩치들이 나타나 체육관으로 끌고감 

이걸 본 동아리 후배가 동아리에 SOS 쳤고 우르르 체육관으로 몰려감...

가보니 두대만 이 녀석이 5명이나 되는 체육학과 녀석들과 당당히 맞짱을 뜨지는 않고 말싸움을 하고 있었음... 

사연인즉슨...

아침에 버스타는데 어느 여학생 옆자리에 않게됨... ( 치마입음 / 짧음 )

여학생이 보기에 대만이가 자꾸 자기 다리를 훓어보면서 히죽거리는 걸 느낌적인 느낌으로 감지

자기(체육)과 동기에게 문자 보냄 순간 자기가 독수리오형제가 된줄아는 시커먼스들이 지구를 아니 여학생을 지키기위해 나타났다가

대만이 납치해서 체육과 끌고감 이후... 대만이는 절대 않봤다고 우기고 있음...

동아리 최연장자 재수 1년, 군대 3년, 휴학 2년으로 10년째 대학다니시며 화석화되가고 있는 선배가 중재에 나섰고 마침 체육과 조교도 나타남...

대만이는 자기가 버스에서 웃은것 맞다고 함... 무엇을 보고 웃었냐느 질문엔 대답을 않함.... 결국 타이르고 협박함...

그때 신발을 다 덮는 힙합바지가 유행이었는데 대만이가 바지를 걷어올린순간

우리는 보았음 하얀 운동화 위에 그려진 속옷만입고 수줍게 앉아 있는 미야자와 유키노를... ← 알면 아재 + 덕후

이후 고정닉이 변태만 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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