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예능 덕도 있지만
손가혁들이 전해철을 네거티브라고 몰아간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손가혁들의 집요한 "전해철은 네거티브만 한다."라는 일방적 네거티브가 먹혀서 오히려 전해철 후보가 나쁜 이미지를 얻게 된 것이 큽니다.
이 상황에서 혜경궁 고소 건을 취하하면 전해철 의원이 정말 선거를 위해 네거티브했다는 걸 인정한 셈이 되버립니다.
손가혁이 그렇게 만들겠죠.....그럼 정말 망이죠.
이 변하지 않을 성정과 집요한 욕심과 좋은머리 굴리기.......놔두면 자기 앞으로 줄 세우기 장난 아닐 겁니다.
경기도라는 업그레이드 된 배경으로 더 포퓰리즘과 언론플레이를 해서 기어코 대권 나오고 3년 뒤 총선 끝나면 문재인정권 흔들기 들어갑니다.
문재인정권이 잘해서 3년 후에 죄다 민주당으로 국회의원들 뽑아 놓으면 뭐합니까? 이재명이 빼가서 열우당 꼬라지 납니다.
지금 좀 아프더라도 살모사 새끼가 그냥 살아서 도망가게 놔두면 안됩니다......손가혁 그렇게 만만한 애들 아니라는 거 이번에들 보셨잖아요!
문파들보다 능력이 월등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찰랑둥이들하곤 달랐어요....무려 문파들을 숙주로 삼아 전해철을 몰아가는 솜씨가....
박원순과 비교해보면 저건 누가봐도 "대권 나간다, 이제 내 앞으로 줄서라!" 입니다.
경기도 지사가 되는 것과 상관없이 숨통을 끊어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