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 5분 잊지 않으셨죠?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에 실린 주진우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있자니,
일요일 약속도 없이 먹고 자고 온 집안을 굴러다니며 혼자 깨엿놀이를 해도 즐거워요~꺌깔
'사진도 힙한걸로 잘 골랐네' 싶어서 헤죽거리다가,
해외 언론이 보여준 서포트와 동료애에 뭉클해졌습니다.
한국 언론은 어땠더라... ...
단독 기사를 아무리 올려도 다른 언론사가 받아쓰면서 그 뒤를 잇는 기사들을 쓰지 않으면 특종이 되기 힘들어요.
'주진우 당신의 기사가 특종이 되는걸 절대적으로 막겠다'는 그 소름끼치는 언론사들의 <묵살과 침묵의 연대>
여전히 섬뜩해요
그런 이유로 스트레이트!
앞으로도,
스트레이트하게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