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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 상대하기가 가장 힘든듯 합니다
게시물ID : computer_249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림프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7/04 0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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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친구가 자기 엄마에게 돈을 100만쯤 받아서 컴퓨터 세트를 산다고해서

저랑 같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직접 국전과 용산도 가서 물품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어머니가 갑자기 뭔 트러블이 생겼는지 친구가.. 좀 싸운 모양입니다

친구는 애초에 주려던 돈을 깔끔하게 줄것이지 이것저것 태클이 많다며

극도로 열받은 상태로 연락했는데 그 얘기가

이 친구 어머니가 원하는 모델은 깔끔한 일체형 PC 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프로그래머인 삼촌에게 연락했더니

그 사람도 요즘 일체형 PC 구하고 있다면서

130만짜리 일체형 PC 사려는 쪽으로 짜증을 낸다는데

......일체형 PC 그렇게 좋습니까

제가 써본적은 없지만 부품 교환이나 특정 부분이 고장났을때

처리하기 몹시 구찮은 모델이라고 알고있는데 요즘것들은 안그런가요..?

그리고 무슨 프로그래밍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머는 하이엔드 조립 PC 쓸 줄 알았는데

세컨컴으로 사려는건지 뭔지 일체형 PC 산다는 말도 좀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재미난 점은 이 친구 누나는 120만짜리 샘숭 노트북을 누나 본인이 우겨서 샀습니다

그때는 아무런 태클도 없었는데 자신에게는 이런 대우를 받으니 미칠 노릇이겠죠

본인은 침착하게 대화하려 하는데 엄마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서 울분 터지고 있다 합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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