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저 돈이 많은편도 아니예요 그냥 저금하긴 싫고
써버리고 싶은데 어디에 써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제 직업이 3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직업이예요
3교대 근무 중이라 주말에도 일하다 보니 친구 만나기도 힘들고
계속 방에 처박혀 있다 보니 우울한거같기도 하고
하는 일이 힘들거든요 친구들도 많이 그만 두고 하루하루 다니면서 관두고 싶단 생각 수도없이 해요
그렇게 벌어서 그 돈으로 학자금 갚고 부모님 용돈드리고 나는 방에서 잠자고 일이나서 일하러가고
일하는 기계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막 월급을 쓰고 싶은데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꾸미는 것도 잘 못하고 나가 노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인터넷 쇼핑이라도 할라치면 너무 많고 찾기 귀찮아서 잘 하지도 않네요
뭘 하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인생이 그러네요 이렇게 언제까지 있을지////
그냥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