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로우4보다 세인츠로우3가 더 재밌었던 것같은건 기분 탓일까요..?

 

시간이 없어서 아직 세인츠로우4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어서 후반부에선 다시 돌아올 것들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지금까지 해본걸로 느낀건..

 

 

1. 너무 빨라진 이동속도로 인한 편의성과 함께 찾아온, 탈것의 무의미화

 

2. 다양한 갱단 간의 싸움 등의 사라짐ㅠ

 

3.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 익살스러우면서도 인간 냄새를 맡을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인간 냄새가 너무 안남ㅠㅠ

 

 

 

 

이런 것들 때문에 4를 하면서 오오 신기한데? 엌ㅋㅋ 이게 뭐얔ㅋㅋ 거리긴해도 뭔가 모르게 세인츠로우3가 그리워지네요ㅠ

 

3편할땐 나도 모르게 내 캐릭터나 기타 주변 인물들에게 정이 갔는데... 4를 하면서는 그런게 없어요ㅠㅠ

 

시간이 없어서 한 호흡에 많이 하진 못하지만 짬짬이 시간 나면 조금씩 하는데.. 할때마다 자꾸 3편을 할때의 그 느낌이 안나는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