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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제목보고 비추하지 말아주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104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sycocid
추천 : 10/33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04/03/14 01:57:15
유승준,문희준,귀여니 등등 의 편을 잠깐이라도 들면 그 사람은 100%라고 할정도로 완벽히 비난을 받고 욕을 먹었었습니다.. 물론 저도 유승준,문희준,귀여니 등을 편들진 않습니다.. 그들은 확실히 욕먹을만 하니까요.. 그러나 이번 탄핵은 다릅니다... 저는 압니다.. 민주당의 편을 들어주는 저는 분명히 여러분들께 비난을 받을겁니다.. 그리고 이글도 아마 많은 비추로 베스트도 못가겠지요.. 하지만 저는 비난 받는걸 감수 하고라도 이글을 쓰겠습니다.. 탄핵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잘된것입니다..그리고 우리들에겐 그 탄핵을 반대,취소 할 권리가 없습니다. 전에 어떤분의 탄핵반대글을 보았는데 일부분을 대충 요약하자면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야할 국회의원이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를 하는데 뭐가 국민의사를 반영한다는 것이냐'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참고로 원래 국회으원은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원래 국회란 곳은 국민들에게 이익이 될만한 일을 '국회의원'이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노무현.. 저는 그가 잘한것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주제넘는 생각이긴 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아직 덜 됬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그의 인간성을 걸고 뭐라 할건아닙니다만... 그냥 제 생각이니 봐주십시오.. 노무현은 원래 영남지방의 부산사람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호남지방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호남과 영남은 원래 사이가 좋지않은것을 알고 계십니까? 노무현은 원래 한나라당일원 이었는데 정치적으로 자신의 세력이 없어 민주당으로 옮겼습니다. 이것때문에 철새정치라고 비난을 받기도 했었지요.. 어쨋든 민주당은 호남사람들 이긴 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숙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영남 사람 노무현을 적극 밀어주었습니다.. 덕분에 노무현은 점차 지지세력이 생기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을 했죠... 여기서 중요한 몇사람이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특히 그를 밀어준 사람들 입니다.. 서청원,정대철,정동현의원이 있는데 이중 정동현 의원은 끝까지 확실히 계속 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사람은 중간에 잠깐 딴짓을 했죠.. 이 둘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리고 노무현은 민주당을 나왔습니다. 민주당에서 40여명을 끌고말이죠. 제 견해론는 영남사람인 노무현이 호남지방의 민주당이 싫어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은 모르니 일단 넘어가고.. 노무현이 새로만든 열린우리당의 의원40여명은 노무현의 맘에 드는 사람들만 골라서 나왔을겁니다. 거의다 젊은축에 속하죠.. 왜냐면 늙은사람들은 아무래도 출신지방을 의식하고 노무현에 맘에 안들었으니까요... 그리고 노무현은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개혁은 처음에 좋은것 같았습니다. 효과도 보이는것 같았죠.. 하지만 결국 경제는 더욱 나빠졌습니다.. 왜냐면 너무 빨랐기 때문이죠.. 개혁이라는 것은 서두르면 될것도 안됩니다. 비슷하게 조선시대때 갑오개혁도 실패했었죠..(온건개혁파도 실패했지만 3일천하는 아니었으니..) 만일 열린우리당원들이 조금만 더 경륜이 있었어도 그런 과오는 없었을겁니다.. 경제를 더 심각하게 만든것이 노무현탄핵 찬성의 첫번째 이유 입니다.. 노무현은 개혁이 실패하자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개혁이란 이름으로 비자금축출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깁니다.. 일단 북쪽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던 현대의 정몽헌 회장 사건 입니다. 노무현정권은 현대가 비자금에 관련이 많다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회장은 자살했습니다.. 노무현은 말로 사람을 죽음에 까지 이르게 했습니다..그리고 결국 북쪽과의 교류추진은 멈췄습니다.. 그리고 이건 검찰에서 묻어두었습니다.. 노무현은 개혁이란 이름으로 비자금 축출을 계속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서청원,정대철의원을 비자금 연루로 몰아넣었습니다.. 여러분은 노무현의 사돈 민경찬이 300억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아마 대부분 알겁니다. 그리고 3000천만원때문에 자살까지 이른 남상준을 아십니까? 역시 대부분 아실겁니다. 남상준이 왜 자살을 했을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노무현은 공개 석상에서.. 4000만인이 보는데 자신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남상준씨의 이름을 거론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자신이 이름이 공개적으로.. 그것도 부정적인 일로 나도는데 참을수 있습니까? 저라도 자살했을겁니다.. 남상준씨는 정말 근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혼자(완전 혼자는 아니지만..) 대우의 빚을 갚아낼 정도로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장한번 해보려고.. 3000만원을 일종의 뇌물로 준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잘못되긴 했지만.. 노무현이 정말로 대통령이고 인간이라면 공개석상에서 이름까지 거론하며 위기를 피해야 했을까요? 그리고 꼭 그렇게 위기를 모면해야 겠다면.. 3000만원은 상대도 안되는 300억의 민경찬씨는 거론하지 않았을까요.. 이 모든것이 제데로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며 언론사 주요 인물들이 바뀌었기때문이죠 노무현쪽으로.. 만일 그 밑의 기자나 언론사 사람들이 이런 말을 싣는다면 바로 짤릴걸요..... 어쨋든 노무현의 입에의해 두사람이 죽었습니다.. 사람을 죽인 대통령입니다.. 고작 말 아니냐고요? 말로 했어도 살인은 살인입니다.. 일반인이라면 바로 검찰에서 조사들어갑니다. 대통령이기 때문에 묻어둔거죠. 이것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노무현은 웃긴말을 많이씁니다.. 이게 뭐가 잘못이냐고 말하신다면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아마 노무현은 클린턴 이나 다른 한명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역시 미국대통령중 한명 (그러니까 두사람이죠...)특유의 유머있는 말을 따라하려고 한것같습니다만...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어떤 방송국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특유의 유머 있는 말투.. ' 라는 멘트를 쓴것 같았는데 노무현의 말은 절대 유머가 아닙니다... 오히려 경망스럽습니다. 그저 대통령 답지 않게 유머를 보이려면 안녕하십니까 노무현입니다.. 뭐 이정도가 적당할 것 입니다.. 하지만 노무현의 말투를 보십시오.. 못해먹겠다 또는 검찰에 대고 갈아마셔버리겠다.. 등의 말을 씁니다.. 어딜봐서 유머입니까.. 정말로 노무현이 대통령의 자질이 있다면 적어도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 정도는 통제를 해야할것입니다.. 사람을 둘이나 죽음으로 몰은 그 입을 과연 정당하다고 해야 할까요? 노무현을 정치권으로 이끈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도 노무현보고 그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인 김춘수씨도 노무현을 비판했습니다... 기타 나이드시고 경력있으신 분들은 노무현을 비판합니다... 지금 노무현 탄핵 반대가 많지만.. 저는 그것이 동정표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5명이 1명을 비난하고 또 다른한명이 그를 손들어 준다면 분명 처음에 주위사람들은 그에게 동정표를 던질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이끌리지 마십시오.. 판단은 스스로 하는것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과연 노무현이 지난 1년간 한것이 무엇인지.. *저는 무섭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관련된 사람들이 보고 명예훼손이라고 고소 하는게 아닐까 -_-;; 이글을 읽고 혹시 동조하시는 분이 다른데로 퍼가더라도 뭔가 높아보이는곳에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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