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메인PD(박진경PD)가 얼마전 인터뷰하면서 찍은 사진
그리고 그걸 따라하는 조연출들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인터뷰에 게재된 첫번째이자 PD들이 고개를 치켜세운 모습의 사진은 ‘마리텔’ 조연출 6인방이 사진 기자에게 특별히 요청한 사안이다. 이 프로그램의 수장인 박진경 PD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찍은 사진 구도와 표정을 따라하겠다고 나섰다. 이유는 하나였다. 선배인 박 PD를 놀리기 위해서다. 30도가 넘은 한여름의 어느 날, 조연출 6인방은 가을에나 입을 법한 모자가 달린 긴 옷을 나란히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예능PD들답게 일상이 시트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