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주무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도 거의 2시쯤 자는데 이때쯤이면 항상 야식이 땡깁니다.
근데 먹고 나면 후회하고 무엇보다 다음 날 뱃속이 안좋더라구요-_-
그래서 정한게,
'내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000(가장 지금 먹고 싶은거)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잠드는 겁니다.
예를 들어 라면이 먹고 싶으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진짬뽕 끓여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면 조금 덜합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신기하게 입맛이 없더라구요-_-;;
어제의 허기짐과 배고픔은 정말 헛것이었나 할 정도로
아무런 식욕이 없더라구요.
그냥 평소의 아침....
그 야식 먹을 때의 간절함과 배고픔은 어쩌면 습관화 되거나
뇌가 주는 이상 신호일 거라 생각해 봅니다.
암튼, 이렇게 해보세요. 이렇게 해서 요즘 야식을 거의 안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