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뒷산에 길이 험해 사람들이 아무도 찾아오지 않지만 뛰어놀기에 좋은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목줄을 하고 올라가서 이 장소에 도착하면 줄을 풀어줍니다.
하지만 제가 움직이지 않으면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제가 열심히 나무 사이를 뛰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애들이 쫒아와요 ㅠㅠ
여기서 야생의 다람쥐도 보고, 까치도 보고, 아디다스 모기도 많고........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개 산책을 시켜야지 생각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ㅋㅋ
갈색 코카스파니엘은 연아(3살, 아파트 입구쪽에 상자에 담겨져 있는 아이를 김연아가 금메달을 딸 때 즈음에 데려왔기 때문에)
하얀색 말티즈는 동동이(11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