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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4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바람★
추천 : 1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2/25 07:08:05
드디어 크리스마스 아침이 되었네요.
연말연시라고 시골에 내려와서 가족이랑 보내고 있어요
조금있다가 아버지랑 목욕탕 가기로 했답니당 ㅋㅋㅋ
전 사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 있어보기는 처음이에요.
중1부터 작년까지 군대생활 빼고는 항상 여자친구와 지냈었는데
올해는 혼자네요
딱히 외롭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내 생일도 그냥 넘어가는 판국에 크리스마스라고 들뜨지는 않네요
조용히 사색에 잠깁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아니다.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토요일이다...라구요
그런데 정말 이상하네요
난 정말 괜찮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글 쓰다보니까 외로워지는건 뭐일까요......
글을 지우고싶긴한데 쓴게 아까워서......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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