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한지 얼마 안되어서 정리도 해야 하고...
그리고 메르스 때문에 주말마다 외출을 자제 하다보니...
너무 답답해서...
이번에 마눌님이랑 홍대에 가서 맛난거 좀 먹으면서 ...
건담도 구경할려는 마음으로 다녀 왔네요..
초합금 마징가이네요..
사진상에서 보다가 직접 보니 무지 뽐뿌가...
사자비 흉상이네요...
간지가 좔좔... 한동안 눈을 뗄수가 없었던 ;;;;
이런건 질러 줘야 하는데..
그러나 ...
제가 건담은 얼마전 제타 까지만 봐서
건담 이름들은 잘 몰라요 ㅋㅋㅋ
반짝반찍 빛나는...
메탈코딩은 사진상으로만 봐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실물로 보니... 감탄사만....
요런거 집에 장식장에 두면 집안이 확 살아 날건데 ㅋㅋㅋ
그러나 ... ;;;
사진상에는 잘 안보이는데 웨더링 효과 넣은거더군요
철판이 찍힌 자국이 완전 현실감 있어서...
언젠간 도전 해보고 싶은 ㄷㄷㄷ
요넘도 색상이 너무 좋아서...
은은하게 빛나는것이...
마눌님이랑 구경하다가 자동 징징 거리는...ㅋㅋㅋ
내년 생일때 마눌님에게 징징 거릴 대상 1호 였는데...
실제 크기보고 접었어요....
마눌님이 건담구입은
내 장식장 채울때 까지만 허락 하셔서..
저거 사면 앞으로 건담은 접어야 할것 같은 두려움에 ㄷㄷㄷㄷ
이곳에 유니컨 건담은 그냥 흔하더군요..ㄷㄷㄷㄷ
이놈을 내년 생일선물로 징징 거리는걸로 정함 ㅋㅋㅋㅋㅋ
은은한 블랙...
심쿵오게 하는 묘한 매력이...
그러나...
알렉스 네요.... 생각보다 이쁘더군요..
퍼건...
주로 MG급으로 우주세기 순서대로 모을 생각인데..hg나rg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사이코건담.. 크기가 좋더군요...
투박하면서 거대한...
이놈도 지르고 싶긴 한데 ㅎㅎ
언젠간...ㄷㄷㄷ
에바...
건담 콕피트 같은것도 있던데...
인연이 있으면....
그러나 ;;
입구에 내려가자 보이는 진열대 입니다.
유니콘이 도대체 몇대야.. ㄷㄷㄷ
눈이 호강을 하네요 ㄷㄷㄷ
MG 사자비네요...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건
막투...
막투는 정말 너무 이쁜것 같...
기회가 되면 PG급도 사고 싶은 충동이...
0083 제피 같은데..
이놈도 이쁘네요...
레드프레임...
역시 간지가 좔좔...
MG는 있는데..PG도 지르고 싶...
심지어 하로 뽐뿌까지...
마징가...
보는순간 내방 어디에 놓으면 좋겠다는 상상의 나래가 ㅎㅎ
이것 저것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ㅎㅎ
여기서 커피 마시면서 건담 만드시는분도 몇몇 보이시더군요..(주로 커플들이...ㅋㅋㅋㅋ)
어느순간...
이런놈이 내손에 놓여져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백식이랑 사자비를 행사가로 판매 하더군요...
원래 여기서는 구경만 하고..
근처 하XXX리 가서 MG 옥담 지를생각이였는데..
마눌님이 그냥 여기서 그냥 사고 싶은거 사라고 돈을 주시는 ㄷㄷㄷㄷㄷㄷㄷ
백식이랑 고민 하다가...
마눌님 돈 줄때는 단돈 천원이라도 더 비싼게 지르는게 진리인것 같아서..ㅋㅋ
패담도 눈에 보이길래....
같이 지르면 안되? 라고 말하고 싶은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ㅋㅋㅋ
다음에 오면 커피 공짜로 준다고 쿠폰도 주셔서..
아마 다음기회에 지르는걸로.. ㅎㅎ
아 그리고 로또 사야 할것 같.... ;;;;;
너무 뽐뿌 받고 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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