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123렌타인데이라 그런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그랑 블라고를 하트 모양으로 깔아놓고 가운데 시체놀이를 하는 사람이 있었음 

괘씸해서 그 위에 앉았더니 흐항 하면서 반응하심

(시체 아니었음)

그래서 누굴 기다리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누가 깔아놨길래 누워있었다고 대답함

그래서 같이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