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쓰고 안 쓰고가 피부에 받는 자외선량도 그리고 체감온도도 다르거든요.

한 3만원대 양산 싸서 쓰고 다니는데 정말 쓴 거랑 안 쓴거랑 온도가 달라요. 안 쓴곳이 더 따땃~해요.

자외선 때문이든 더위 때문이든 되도록 양산 쓰려하는데 솔직히 시선이 조금 신경쓰이긴하네요..

아는 언니도 나이도 어린 것이 무슨 양산이냐 썬크림이나 잘 발라라 하고..
길가에서도 가끔 아줌마들 시선 받기도 하고..


패션리더들이 양산쓰는 거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특히 젊은 남성 분들이!
날도 더운데 남성미 강요 받느라 썬크림도 제대로 못 바르고 양산도 못 쓰는 남성 분들이 조금 안타까운..


여튼 양산의 대중화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