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계셨다면, 지금이라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었을까. 생각합니다..

시민들 삼삼오오 모아놓고, 무슨 얘기라도 해줄 수 있지 않았늘까. 생각합니다..

물론 좀 어렸지만
봉하마을 한번 가봤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매일 야근할때마다 뉴스를 볼 때마다
그냥 정치가 뭐라고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라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지.
차라리 노동과 생존의 상식이 통하는 타지에서 외노자가 되는게 낫지 않을까 매일 고민하게 만드는지.
결혼하고 아이를 언제 낳아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지.

정치가 뭐라고. 별별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지. 

 그분이 있었으면 좀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