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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훔친 TV조선 기자 오늘 경찰 출석
게시물ID : sisa_1048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채수리
추천 : 13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24 11:43:43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드루킹 김모(48) 씨가 운영했던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태블릿PC 등을 훔친 TV조선 기자가 경찰에 출석한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전날 TV조선 A 기자 측이 변호사와 함께 24일 오후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A 기자는 지난 18일 오전 0시쯤 파주시 문발동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에 B(48) 씨와 함께 무단 침입해 태블릿PCUSB,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TV조선은 지난 23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B 씨가) 본사 수습기자에게 자신을 경공모 회원이라고 소개했다"며 "건물주로부터 관리 권한을 위임받았으니 사무실에 같이 들어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사는 18일 아침 이 사실을 보고받고 수습기자에게 즉각 원래 자리로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했으며 반환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보도에는 전혀 이용하지 않았으며 경찰 조사에 충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대는 지난 22일 느릅나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태블릿PC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USB는 확보됐지만, A 기자가 가져갔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A 기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9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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