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이 일본 만화가 원작이고 영화도 나오고 드라마도 나오고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하던데

 

계속 같은 포멧으로 가기 보다는 토크쇼 컨셉으로 해도 재밌겠다.

 

 

 

심야식당 특성상 분위기는 집밥 같은 가정식 잘 하시는 분이 나오는 게 좋을 거 같고...

(집밥 백선생이 떠오르긴 하지만 남의 말 잘 들어주는 유재석 타입이 더 맞을 듯 ㅋㅋ)

 

요리하면서 게스트 한명씩 불러다가 이것저것 얘기하는 것도 재밌겠다.

 

연예인 말고 일반인쪽으로.....

 

힐링캠프도 생각나고 무르팍도사 생각도 나고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생각도 들긴 하는데...

 

마리텔처럼 프로그램 컨셉을 확실하게 잡으면 어차피 기본 틀은 토크쇼에서 출발한 거니까 괜찮을 거 같음ㅋ

 

건방진 도사 컨셉처럼 옆에 보조MC나 고정게스트가 요리보조 같은 식으로 토크 거들어도 괜찮을 거 같구요 ㅋㅋ

 

김풍 작가님이 감초역할 잘 하시긴 하는데 ㅋㅋㅋ

 

 

 

예를 들어,

 

MC가 주섬주섬 요리 재료 같은 걸 준비하고 있음.

 

그럼 게스트가 한 명 와서 국수 요리가 먹고 싶다고 함.

 

백종원 아저씨는 '흐음~ 무슨 국수요리로 하지...' 이러다가 주섬주섬 뭐 만들기 시작

 

게스트를 웹툰작가라고 했을 때, 먼저 XX 그리시는 분이죠? 하면서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고

 

이런 저런 사는 얘기 들어봐도 재밌을 거 같아요

 

 

 

 

갑자기 생각나서 생각난대로 적어봤는데 디테일 살려서 실제로 생겨도 재미날 거 같아요 ㅋㅋ

 

아 근데 요리 자체가 한 요리로 한시간 방송 만들기는 좀 어렵겠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