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벼룩시장이 뙇!
그래서 한시간걸려 열심히 갔죠 ㅎㅎ
근데 도착해 보니 선남 선녀에 커플이 태반.. ㄷㄷ
혼자 온 저는 그냥 이곳 저곳 돌아보다 캐리커쳐로 직행 ㅎㅎ
줄이 길어서 한시간 남짓 기다렸는데 앞에 있던 지현양 덕분에 아빠미소 하며 기다릴수 있었네요 ㅋㅋ
그리고 캐리커쳐를 맨 오른쪽 분께 그렸는데 제가 주문을 하나 했죠.. 웃기게 그려달라고..
받고 보니 이사람은 누구?? 실물보다 더 나은듯 해서 갸우뚱 했더니 그려주신 분께서 당황하시더라고요...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라 잘그려 주셔서 그랬던거예요 ㅠㅠ
당황하게 해 드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ㅠ
이 자리에서 사과를 드리며 실물보다 나았던 제 케리커쳐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