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끝나고 지니어스로 다시 갈아탔는데

 

왕중왕전이라면서.. 킹오브킹이라면서...

시즌3처럼 또 데스매치만 시청해야하나..

 

진짜 심각하게 고민이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연합을 인정안하냐?

아닙니다. 이득을 위해 연합해야죠..

 

그런데 이런 묻어가기식 연합은 아니라고 보지 않습니까?

시즌1처럼 각자 자기살길 찾으면서 연합을 하던지 해야지..

시즌3처럼 또 그냥 자기생명 연합에 맡기는.. 이런 연합이라니.. 하;

 

연합안에 있어도 자기 이득을 위해서 배신도 불사하는게 아니였나..

솔직히 우승까지 상대방에게 나쁜인상안주면서 가고싶어하는건 아는데..

방송에서까지 저런걸 봐야하나;

 

한회 한회마다 전력투구해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또 시즌3처럼 몇명이 중심이되어서 나머지는 떨이가 되는 그런걸 보고싶지않은데..

 

원래 시즌1 연합은 배신을 서로 감안하고 연합짜는거 아니였나..

겉으론 연합이지만 언제든지 자신의 이익이 있으면 버릴 수 있는..

그런데 지금은 연합에서 배신하면 다음부터 찍힌다는 그런 느낌....

 

이게 방송에서 보여주고싶어하는 지니어스적인게 맞나요..?

이런 시즌3같은 연합은 지니어스적이라기보단 주가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사회의 일편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