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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 나와 놀아줄 수 있는 영광을 주지.
게시물ID : bestofbest_104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앙
추천 : 429
조회수 : 44337회
댓글수 : 3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4/04 18:12: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4 15:27:35



뭐냐. 뭘 보는거냐. 내가 니 무릎 위에 올라온게 불만이냐. 가소로운 것.




목덜미에 재미진 장난감이 붙어있구나. 내게 하사하도록 하여라.





내놓으라니까.




이, 이 무례한 녀석. 감히 신성한 내 젤리를...




놔라 이 막돼먹은 것!




닝겐 주제에! 내 젤리를!





반성했다면 특별히 용서해주지. 이제 재미진 장난감을 내놔라.




이, 이 녀석이 감히 내 목덜미를...




흥, 고깟 목덜미 좀 만진다고 내 기분이 나아질 것 같으냐.




...그렇다고 만지지 않을 것까진 없잖느냐.




졸립구나...




칫, 어서 목덜미를 만지지 못할까.




시, 싫으면 상관 없다. 흥, 별로 기분 좋지도 않아 그깟 것.




...진짜 안 만질거냐?




옹. 그렇지. 거기다. 거기가 좋다.




기..기분이 좋구나.




어째 조금씩 잠이...




크컼흫헉





Zzz




냥..좋구나..




노곤노곤





깨어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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