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툰이랑 진돌만화빼고 안봐서 저 트윗 날리는 사람들이 누군지도 하나도 모르겠고 얼마나 영향력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 작업실이라는 곳에 앉아서 폰으로 트위터 어플 두드리고있다고 생각하니 좀 웃기네요 ㅌㅋ 영향력이라 함은 조석이나 윤태호 이런 사람들 정도가 되야 부릴 수 있는거 아닌가싶은데..
웹툰 안봐도 할 거 많져 사실 웹툰의 대체제는 다른 나라 만화뿐만이 아님.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게 웹툰의 대체제임. 웹툰 볼 시간에 기사 한 줄 더 읽을 수 있는 거고, 게임 할 수도 있는 거고 심지어 패키지도, 그냥 웹서핑 할 수도 있고, 그냥 평소에 웹툰 볼 타이밍에 그냥 여기서 오유하는 것도 훌륭한 대체. 한마디로 말하면, 소비를 하고 말고 금방 훅훅 바뀔 수 있는 .. 경제학에서 말하는 탄력도가 굉장히 큰게 웹툰 .. 밥이야 안먹으면 못 살지만 머 웹툰 안본다고 죽는 거 아니니까 야이 ㅎㅎㅎ 그래서 웹툰 안봄 ^^
연어철이 됐는지 또 고향인 메이플로 회귀해서 웹툰볼 시간이 없습니다ㅋㅋ. 참 재밌어요. 과연 불매가 지속적일까요, (억지)구매가 지속적일까요? 한두번은 구매해줄수도 있겠지만 리스트에 올라왔단 이유로 아무 작품이나 그렇게 꾸준히 구매해줄까요? 한 두어달만 지나도 답이 나오겠죠ㅎㅎ.
저같은 경우엔 레진은 탈퇴했는데 네이버 웹툰은 보고 있습니다. 웹툰이란 컨텐츠 자체를 멀리하기엔 그동안 쌓아오신 1,2세대 웹툰 작가분들이 눈에 밟혀서요. 엿같은 피드백보여주신 그림쟁이들한테만 불이익이 갔으면 하네요. 그련면에서 업종내 자정작용이 없다는게 너무 개탄스럽네요. 정작 영향력 높은 작가님들은 중립을 지키시고 계신거 같아서 아직은 희망을 두고 싶네요. 레진은 망했으면.. 메갈한테 국밥이라도 한그릇 말아줬다 생각하니까 ㅈ같네요
저는 영화보고 있어요ㅋㅋ 잠깐 잠깐 시간날 때 보던 게 웹툰이었는데 영화도 끊었다 보면 다를게 없더군요!ㅋㅋㅋ 제가 보던 작품들중에 하나빼곤 걸릴게 없었는데도 이상하게 네이버나 올레 레진 들어가기가 싫더라구요. 기운이 빠진다고해야되나ㅋㅋㅋ 필수품이 아니라는 말이 뭔지 알겠네요! 안봐도 전~혀 불편한 게 없어요ㅎㅎ 수요일에 가장 좋아하시는 작가님 작품 올라오는데 그때는 들어가서 보고 선플도 달려구요ㅎㅎ 제가 진짜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피해보는것 같아 왠지 미안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