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3일
조용히 집에서 컴터를 하고 있던 한적한 오후
인터넷이 한가지 단어로 똘똘 뭉치는 일이 있었음
그것은 바로....
2012년 12월 24일
솔로대첩!!
페북의 한 유저가 장난스럽게 툭 던진 한마디가 정말로
벌어지게 된거임!
솔로대첩이 어떤거인지는 뉴스에 자세히 나와있음!
그 이후로 실검 1위를 찍고
인터넷 뉴스 부터 해서
페북 카톡 그당시 유행하던 카스까지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그런지 참가하겠다는 인원도 많아지고
서울말고도 다른 지역에서도
솔로 대첩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박지선 박휘순 등등 연예인도 참가 한다고 해서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었음!
그런데!
느닷없이 엉만튀 가만튀 도둑질 등등을 할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한거임!
안그래도
여의도 공원 측은 성추행, 절도 등등 때문에
행사를 허가해주지 않았는데
저런 글들이 올라오니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한거임!
그러면서 몇몇 연예인들도 불참의사를 밝히기 시작하니
행사 주최즉들이 자경단을 만들고 행사를
계속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여줌!
많은 논란과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아직도 내가 솔로를 탈출 할 수 있겠구나라며
그래도 솔로들은 당시 행사의 힘이
자신을 핑크빛 사랑의 길로
인도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행사 참가자는 무려 약1000명이였고!
당일날 까지 솔로들은 자기가 커플이 될 줄 알았고!
또한 이미 커플들도 얼마나 많은 솔로들이
발버둥 치는지 구경하러 왔었음!
그런데!!!!!!!!!!!!!!
ㅋ
ㅋ
"남자와 여자가 대치한 것이 아니라 경찰과 비둘기가 대치하는 분위기"
참가자 약1000명중 여성은 300명 남성 700명
그랬음 여자들은 쥐똥만큼오고
땀냄새 득실대는 남자들만 잔뜩 모인거임
상상을 해보셈
행사 시작하자마자 저 수많은 남자들이
저 얼마없는 여자들을 쟁취 하겠다고
우워우어워우어ㅓㅇㅇ!!!!
하면서 뛰어하는 모습을
결국 행사는 망했고
부산에서는 이런일도 있었다함 (이거 출처는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그와중에 될놈될 안될안이라고
몇몇 커플이 생겨나기도 했음
(커플 망해라)
오유징어도 몇명 나갔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