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입니다
동생이 새벽에 집앞에 잠시 바람쐬러 나갔다가
강아지 두마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주위에 사람도 없고 걱정이 돼서 두시간 반 가량 동선을 지켜보며 따라 다니다가 차에 치일 뻔하자 더이상 주인도 안 나타나고 걱정이돼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집에 동생 혼자사는데다가 바빠서 키울수도 돌볼수도 없고 저는 잠깐 며칠 있고 저역시도 내일 출근인데 큰일이네요 오늘은 일요일이라 봐주고 있긴한데 주인을 어떻게 찾아줘야할지 막막해요
내일은 또 당장 일나가야되는데 봐줄사람도 없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일은 처음이라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