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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강아지가 파보에 걸렸어요..집에서 할수있는 간호방법 좀 알려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104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레이렐
추천 : 5
조회수 : 169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9/29 2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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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5년차에 오늘 가입해서 첫글 쓰는데 내용이 이래서 죄송합니다..ㅜㅜ
 
9월7일날 강아지 분양받아왔는데 첫날부터 피똥싸구..설사에 구토에..밥안먹구..계속 좀 시름시름 했는데요..
9월16일에 심각해져서 3일 입원했다가 돌아왔었거든요..그때 키트검사에서는 홍역,파보 다 음성 떴었구요...
똥꼬발랄해져서 괜찮아졌나 했는데
 
긎그제 금욜부터 설사, 토욜 아침부터 상태가 점점 안좋아져서 아침에 또 병원 다녀오고요..
근데 토욜저녁부터 다시 구토하는거에요.. 이젠 물도 입에 안대구.. 일욜엔 병원이 쉬어서..
포카리 강제로 주사기로 먹이면서 버텼는데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오늘, 월욜 아침에 병원문 열자마자 콜택시타고 병원갔는데
 
의사쌤이 파보 키트 다시해보자 해서 햇는데 양성떠버렸어요.............아아...
 
그래서 혈청 주사 오늘 세대 맞구요.. 밤에는 의사쌤도 자야되니깐 낮동안 입원시켯다가
한시간전쯤에 수액 맞춰서 집에 데려왔어요.... 제가 밤낮이 바껴서 새벽에 잠을 안자거든요.. 밤엔 제가 간호해주려는데..
 
강아지 파보 이겨낼수있게 도와주세요...... 옆에서 그냥 지켜만 보려니 무서워요..
 
10년전쯤에 중학생때 강아지 데려온적 있는데 그때도 뭐가 안좋았는지 2주만에 무지개다리 건너 보냈거든요....ㅠㅠ
 
KakaoTalk_20140929_223404777.jpg
 
강아지는 골든랩이고 7월22일생이에요.. 애가 못먹어서 말라서 몸무게는 3키로 정도구요....
 분양받아온데서 2차까지 맞췄다는데 집에 데려와서는 상태가 계속 별로 안좋아서 접종을 못하고있었어요..ㅠㅠ
 
제 욕심에 너무 빨리 분양받아왔나봐요..
남편이 이번에 강아지 만약에..만약에 보내게 되면 다시는 강아지 안키우겠데요...ㅠㅠ
그니깐 어뜨케든 살리라고.. 살려야한다고... ㅠㅠ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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