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제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알고

작년부터 최저임금 협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만원 인상안을 주장하던 노동계가 8000원대의 인상안을

가지고 협상을 시작하기에 앞으로 얼마많큼의 인상이 될것인가를

조심스레 예측해보고자 최저임금 관련해 구글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보시는 결과가 지금까지의 최저임금관련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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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당시 진행된 2014년 최저임금 협상결과

 

2013년 최저임금 : 4860원

 

1차 - 4차 협상 / 노동자측 : 5910원 vs 사용자측 : 동결

 

4차 - 최종협상 : 5210원으로 최종협상

 

최종 7.2% 인상 / 인상금액 : 350원

 

(2013년도 최저임금 협상과정은 검색해도 자세하게 잘안나와있네요)

 

노동자측에서 처음 21% 인상안을 제안했으며

사용자측은 4차 협상때까지 동결은 주장하였습니다.

4차 이후부터는 50원 인상안을 제시하다 결국 갖은 생색을 다내며

7.2% 최종협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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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당시 진행된 2015년 최저임금 협상과정

[1차 협상]

사측 : 35원 인상안 제시 / 0.7% 인상 

노측 : 6,700원 고수

 

[2차 협상]

사측 : 1차 수정안 (35원 인상안) 고수

노측 : 6,700원에서 70원 양보. 6,630원 수정안 제시

 

[3차 협상]
사측 : 1.1% 5,265원
노측 :  22.6% (6,390원)을 제시했다.  

 

[4차 협상]
사측 : 2.1% 5,320

노측 : 15%  5,990

 

[최종 협상]

  2015년 적용 최저임금 5,580원 7.1% 인상으로 결정

 

초기 35원 인상안을 제시했고 마지막 7.1프로 인상안으로 협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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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지만 알아보려하다가 이전년도에는 얼마씩 인상되었는지 궁금하여

 

2011년도 부터 인상률을 찾아보았습니다.

 

2011년도 최저시급 4320원

2012년도 최저시급 4580원 / 2011년 대비 260원, 6% 인상

2013년도 최저시급 4860원 / 2012년 대비 280원, 6.1% 인상

2014년도 최저시급 5210원 / 2013년 대비 350원, 7.1% 인상

2015년도 최저시급 5580원 / 2014년 대비 370원. 6.6% 인상

 

각 년도별 대비 최저시급 인상금액과 인상률을 비교해보았더니

결국 6-7%대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네요

노측이 아무리 인상안을 외치더라도 사측의 교섭 형태는

초기에 동결 혹은 30원 또는 50원을 들먹거리며 힘을 빼다가

자기들이 원하는 협상방식대로 가지고 가면서 전년도와 비슷한

인상율로 가는것이 지금까지 사측의 협상 방식 보여지네요.

참으로 씁슬합니다. 이런 결과가 이번년도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