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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에 와서 잃은 2가지: 타인 배려심과 얼굴 웃음.
게시물ID : humordata_1048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카소Ω
추천 : 3/9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3/30 09:59:38
내가 캐나다에서 최근 와서 잃은것 크게 2가지로 종합해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얼굴에 웃음 말입니다.
본인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외국에 한 3년만 살아도 외국문화에 젖다보면
그쪽 문화에 적응 되기 마련입니다만, 예를 들어 백화점 같은 곳에서 문 열고 나가면서
뒤에 오는 사람을 배려해서 문을 잡아주고 있다던지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웃으면서
하는 문화가 캐나다, 미국 같은 곳에서는 당연한건데 (물론 90% 그렇지 않은 사람들: 한국인, 중국인)
한국에 오다보면 남들이 안하고 배려 안하는 문화속에 있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본인도 변하게 되더군요.
정말 미개해 보이는거 아닙니까. 경제대국 13위이고 한류열풍이다 해도 뭐합니까.
인간이 썩었는데.
외국이 무조건 좋다는 거 아닙니다. 그래도 한국인은 10명의 2명은 착하고 나머지는 배려와는 무관합니다.
여기서도 댓글이 대체로 욕설인것만 봐도 그 수준을 알수 있죠. (이런 사람들은 우습기만 합니다)
나머지 분들 중에 오히려 엄한 말과 예의 바르면서도 단호한 타이르시는 분들은 오히려 무섭습니다.
이들이 오히려 한국을 이끌어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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