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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 울다 웃는 글)
게시물ID : beauty_104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깨비내꺼
추천 : 6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22 13:17:08
 
 
 
오유에서 나눔만 해보다 어제 당첨이 되었지만
몸이 아파 일찍 자서........제 불찰로 흑흑....
 
 
그래도 아파서 자다 잠시 눈떠서 나눔자님 글 보고
괜히 두근두근하며 기분좋게 다시 잠들었다능!ㅋㅋㅋ
제가 늦는 바람에 저는 안되었지만
그래도 왠지 그 설레는 마음이 기분 좋네용ㅋㅋㅋ
 
나눔 할때도 웃으면서 받아가실때 정말 기분 좋았는데!!!
저 말고 다른분이 받으실때도 이렇게 기분 좋으시길!!
 
 
취업준비한다고 거의 집에만 틀어박혀있어서
요요로 살도 다시 넘나 많이 찌고 ㅠ_ㅠ
화장하고 싶어!!!!라는 기분을 매일 갖고있지만
오랜 백수생활로 친구들 만나는것도 이젠 미안하고...;ㅁ;
매일 카톡으로나마 일찍 시집가서 애기 키우는 친구랑 화장하고 싶다고
마트갈때라도 파데를 바르자! 하고 ㅋㅋㅋㅋㅋㅋ
 
얼마전부터 급격하게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서.....
공부도 안되고.......뭐 그랬거든요 ㅠㅠ
 
근데 이렇게나마 당첨의 기쁨이 생기니 ㅋㅋㅋ
나도 되겠다 할수있다 라는 기분이 뿜뿜!
 
그리고 저번주 목요일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2키로 빠졌고!!!ㅋㅋㅋ
시험삼아 만들어본 수비드 닭가슴살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기분 좋고!(온가족이 닭가슴살 혐오증을.....;ㅁ;)
 
오늘은 더 힘내서 땀 빼고 피부에 광을 내야겠습니당 ㅎㅎ
 
저에게 힘 낼수 있게 해주신 아리안델님 감사합니다 :)
 
저는 이제 기쁜마음으로 운동하러 다녀오겠습니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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