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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동민과 꾸준히 연합을 할것같긴해요
게시물ID : thegenius_56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bj
추천 : 0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5 19:01:44
장동민의 스타일은 다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편은 무조건 지키고 내편이 아닌자는 가차없이 버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니편, 내편 가르는 기준이 거의 매화마다 바뀝니다.

시즌3에서는 왼팔 오른팔로 남휘종, 유수진을 선택해서 끌고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역량 부족으로 초반에 탈락해버렸죠. 

그 후 오현민과 연합을 해서 우승을 얻게됐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여러가지 생각을 했을거같아요. 처음부터 왼팔, 오른팔을 얻어봤자 쓸모가 없다. 차라리 매 편마다 연합을 구성하고 그 사람들만 확실하게 챙기는게 나을거같다던지.

실제로 시즌3 8화 투자와 기부에서는 4인연합을 완벽하게 지키기 위해 자신이 꼴찌를 하는 전략을 짜기도했죠. 실제로는 실패하고 그 후 비하인드에서 밝혀진대로 신아영에게 생명의 징표를 주라고 얘기했지만 오현민의 생각으로 장동민에게 징표가 가죠..


이번 시즌4에서도 자기편은 확실히 지키려는게 눈에 띕니다. 1화에서도 공용카드로 자신의 카드를 선뜻 내밀고 후에도 계속해서 작전을 리드하고 카드 교환을 처리하죠(물론 그러다 유정현씨가 골로 가셨습니다만)

2화에서는 이상민이 배신을 했느니 뭐니 해도 결국 같은 연합이 된 뒤에는 공동 우승을 꾀하다 사실상 공동 우승이 불가능한걸 눈치채고서는 빠르게 가넷이 가장 많은 이상민의 단독 우승을 추진합니다. 



이렇게 매화마다 전화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연합을 짜고 그 연합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람들을 리드하고 작전을 짜는게 보이는데 굳이 함께 팀을 짜지않고 배척하려고 할까요?

그런 모습이 보이게 되는건 시즌 중후반부이거나 이상민 등 정치력 강자등이 견제했을때 보이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런 정치력 강자들의 말을 잘 안듣는 사람들도 있겠죠.

제가 볼땐 3화부터 장동민 개인의 정치역량이 더 확실하게 보일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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