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무서운 게 이런 상황 아닐까요?
어떤 정책이든지 우리 국민의 힘으로 똘똘 뭉쳐서 하면 성공한다고 봅니다.
수도이전하든, 아니면 다른걸 하든 간에...
그러나 인터넷 여기저기서 서로 편먹고 싸움하는 꼴이 우리의 한 모습이 되어버렸네요...

국론이 분열된다는 것...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이번정권 들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고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이제까지는 딴나라당 보수와 여당 진보적중도가 그랬고...

헌재에서 결정난 사항입니다. 대통령 정치인 다 떠나서...
그러면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헌재 판결 결과를 중심으로 모두 힘을 뭉쳐서 새로운 대안을 위해 서로 머리 맞대고 토론해야 할 분위기 아닌가요?
정부도 우리 경제 살리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딴나라당도 경제 살려라고 맨날 외치고 있습니다.
이 둘이 왜이리 건설적인 방향으로 합치지 못한 걸까요?

사실상 수도이전은 이제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고 이건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걸 전제로 해서 이제 힘을 뭉쳐야 할 때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물론 수도이전 찬성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헌재 결과를 중중하려 합니다.
정치인은 그렇다치고...최후의 보루인 헌법재판소까지 사람들의 씹힘 대상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어떤 일 처리에 있어서
일의 효율성만을 생각한다면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어떠한 동일한 목표를 중심으로
"조직"의 통합을 항상 신경써주면 그 목표가 비록 비효율적인 방향이었다고 해도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러한 점에서 딴나라당 색히들은 졸라 구리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