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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12월30일자 조선일보 째려보기
게시물ID : sisa_19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힘힘!!!
추천 : 11/4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12/31 11:37:13
New Document <meta NAME="Generator" CONTENT="EditPlus"><meta NAME="Author" CONTENT=""><meta NAME="Keywords" CONTENT=""><meta NAME="Description" CONTENT=""><meta NAME="GENERATOR" CONTENT="HTML DOCUMENT BY HWP 2002"><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또다시 세금폭탄론인가<style></style>

나이가 통일부 장관 선정기준?

(2005년 12월 30일 조선일보 째려보기)


신 문

제목 및 주요내용

조선일보

40대 이종석 NSC위원장 되면??? (30일 5면 2단)

휘하 장관들은 대부분 60대??? 미묘한 분위기

“이 차장의 행정경험은 사실상 3년 정도가 전부”

“다른 맴버들은 모두 20~30년간 공직생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물러나게 됨에 따라 공석이 된 통일부 장관자리에 여러 사람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그 중 하나의 방안으로 참여정부의 외교 정책 핵심 중 1명으로 꼽히는 이종석 NSC사무차장의 통일부 장관 기용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종석 차장은 참여정부 외교팀 내에 대표적인 개혁성향의 인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러한 성향의 인물이 통일부 장관으로 기용될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한 조선일보의 걱정이 오늘 5면을 통해 표출되었다.


조선일보는 5면 “40대 이종석 NSC위원장 되면‧‧‧”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종석 차장이 기용되는 것에 대해 “관련 부처에서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라고 이야기하면서 “40대(47세)라는 나이에다 경력 등에서 다른 NSC맴버들과 워낙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NSC상임위원장은 통일부 장관이 겸임하게 되어있다. 조선일보의 주장은 이종석 차장이 통일부 장관이 되면 서열이 무너지기 때문에 다른 부처 사람들이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NSC상임위원 대부분은 60대이며, 특히 권 보좌관의 경우 이 차장의 용산고 18년 선배”라고 이야기하고 또한 “이 차장의 행정 경험은 사실상 현 정부 들어 3년 정도가 전부”인 반면 “NSC의 다른 맴버들은 모두 20~30년간 공직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른 이유가 아닌 다른 상임위원에 비해 나이가 20살 가까이 어리고 행정부 경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이러한 주장은 구시대적인 연공 문화에 그들 스스로 젖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다. 통일부 장관이 되는 것에 나이나 경력이 과연 중요한 사항인가?


어떤 자리에 있어 후임으로 거론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전에 해왔던 정책적인 부분과 활동들에 대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적합한 인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다.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통일부 장관은 얼마나 그 사람이 통일에 대한 식견을 가지고 민감한 통일 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를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는 통일부 장관으로서의 평가요소와 거리가 먼 나이나 경력을 이야기하면서 이종석 차장 흠집 내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모습은 그가 그동안 보여준 개혁적 외교정책에 조선일보와 생각이 다른 이유 때문은 아닌 것인지 묻고 싶다.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언론개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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