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의역주의!

Winter has come!

북쪽에서는, 볼튼은 스태니스를 무찔렀고, 그 혼란을 틈타 산사와 테온은 윈터펠성의 벽에서 점프하므로서 탈출하게 된다. 브리엔느는 스태니스를 처형하고, 이제 그녀는 산사를 구출하는 것보다 복수를 먼저 이루었다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 

도른에서는 엘라리아 모래의 독이 서세이의 딸을 중독시켰고, 그일로 도른 마르텔은 그토록 원하지 않았던 전쟁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다.

좁은해역을 건너, 자유의 도시 브라보스에서는 아리아가 얼굴없는자의 허락없이 메린을 죽인다. 또한, 충분한 훈련과정없이 가져다 쓴 마스크는 아리아를 중독시키고, 그녀가 눈멀게 만들었다. 그녀의 시련은 계속되며 이제 눈먼 아리아(ㅠㅠ)는 생존을 위해 다른 감각들을 훈련하기 시작한다.

노예의 만에서는 대너리스가 미린을 해방시키려던 도중 노예주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유혈사태를 일으킨다. 투기장에서 습격을 당하지만, 가까스로 드래곤의 등에 올라타 탈출한다. 드래곤은 도트라키 바다, 자신이 태어난곳에 대너리스를 내려놓고, 그녀는 수천의 적대적 도트라키인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조라와 다리오는 그녀를 찾아 떠나고, 티리온과 미산데, 회색벌레는 바리스와 함께 도시를 통치하는데...

장벽에서는, 사령관 존눈이 와이들링들을 남쪽으로 통과시켜줘 다가올 겨울에 대비하려 한다. 그러나 수천의 사람이 언데드로 일어나는 것을 보게되고.

나이트워치의 장교들은, 존눈이 와이들링과 동맹을 맺은거에 분개해 폭동을 일으켜 "for the Watch"하면서 존눈이를 칼로 쓰러질떄까지 찌른다.

폭동바로전에 존눈이는 샘을 보내 문관이 되게 한다. 샘과 길리는 함께 웨스테로스의 두번째로 큰 올드타운으로 간다. 거기에는 샘의 탈리가문이 가까이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직 거친 항해의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킹스랜딩에서 정치적 음모술수들이 판치는 동안에 이제 크라켄, 그레이조이가 이끄는 바다괴물이 고개를 든다. 일찍이 발론 그레이조이는 철의 섬을 독립국으로 선포하고 스타크의 군대가 남쪽에서 싸우는 틈을 노려 북쪽을 노략질 해왔다.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지만, 이제 킹스랜딩이 분열된 틈을 타 그레이조이가 지금까지 키워온 무적함대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것들이 발론의 추방된 유론 그레이조이가 돌아오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교활하고 무자비하며, 사람들을 조종하고, 약간 미친구석도 있다. 심지어 그의 존재는 다른 동료들에게도 두려움이 된다. 평화적 외교관계를 추구하는 발론의 딸 야라 그레이조이와는 대조적으로 그의 끝없는 야망은 7왕국을 다 지배하고도 남을 것이다.

겨울의 찬바람이 깊숙히 남쪽까지 찾아옴에 따라 어린 브랜 스타크는 숲의 마지막 아이들과 그의 새로운 멘토 삼눈까마귀와 함께 워그(그 동물로 들어가는 마법)와 예지를 훈련했다. 브랜은 더이상 걷지는 못하지만, 그는 나는 법을 배웠다.